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시기 처리수 방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최종시기가 2023년 8월 24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30년동안 원전 오염수 134만톤이 바다로 방류됩니다. 2년 4개월의 분쟁끝에 결국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하기로 결정을 내린것입니다. 여기서는 배출시기와 오염수와 처리수의 의미, 정부의 대응과 어민들의 반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시기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상황을 3단계로 경계로 격상하여 원전오염수 대응 일일 상황보고와, 현장조사를 통한 피해 보상 대책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22일 열린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팅에서 방류를 찬성하거나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면서도, 방류가 과학적 기술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염수 처리수 방류
"8월 24일부터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탱크에 보관된 처리수를 바닷물과 흐석하여 해저터널로 방류할것이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일본정부에서는 오염수라는 단어 대신 처리수라는 단어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배출될 오염수는 약 3만 1천 200톤으로 전체 오염수의 3% 정도입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폭발사고가 발생한 잉후 후쿠시마 원전에는 134만톤의 오염수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도쿄전력의 목표는 자국 규제기존의 40분 1인 1리터당 1천 500베크렐 미만으로 오염수 속 삼중수소 농도를 희석하여 방류할 계획입니다.
정부 대응
1.후쿠시마 원전 방류를 점검하느 국제원자력기구, IAEA현장 사무소에 한국측 전문가 참가
정기적으로 IAEA 후쿠시마 원전 현장사무소를 방문, 긴급 또는 이상 상황 발생시에도 IAEA 로 부터 관련 정보를 빠르게 공유 받을 수 있는 연란 체계 구축 'IAEA-ROK 후쿠시마 정보 메커니즘'(IKFIM)을 구축
2. 방류 이상 상황 발생시 즉시 방류를 중단하고 통보해지기로 합의. 방류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1시간 단위로 홈페이지 올리며,관련정보는 한국어로도 제공됩니다.
앞으로 해양방상능 모니터링 범위는 태평양도서국 인극해역과, 일본 인근의 북서태평양 공해역영까지 확대될것입니다.
어민들 반응 전복가격 폭락
수산시장에 사람이 없다. 물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입장에서 안전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전복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이유는, 앞으로 오염수 방출로 전복 소비가 줄어들걸 예상하고 어민들이 전복을 미리 출하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많은 양의 전복들이 한번에 출하되면서 전복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앞으로 전복양식을 줄이거나 포기하겠다는 오민들도 늘어 나고 있습니다.
전국 어민총연명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오염수 방류의 여파로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는데, 이것은 바다와 함꼐 살아가는 어민,해녀들에게는 최악의 사태로 하루 빨리 방류를 멈추게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바닷물에 오염수가 방류된다는 소식으로 미역, 톳을 비롯한 모든 수산물들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